오늘은 김처럼 딱 달라붙는 옆머리를 위한 셀프 다운펌 방법과
필수 꿀팁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다.
다운펌을 미용실에서 하기에는 너무 비싸고,
셀프로 망하지 않고 하는 법을 알고 싶다면
이 글을 끝까지 꼭! 정독하면서 순서대로
집에서 셀프 다운펌을 따라 해 보도록 하자.
남자 셀프 다운펌 추천 제품! - 사용해 본 것 중에 제일 쉽고 지속력이 강하였다.
다슈 프리미엄 울트라 본드 젤 다운펌 100ml
가장 좋은 이유는 제품 구성품도 정말 좋고 펌제 특유의 냄새도 빨리 사라지며
초보도 사용하기 쉽다는 것이다.
지속력이 가장 좋았던 제품으로서 셀프다운펌이 처음이라면
다슈 셀프 다운 펌제를 강추! 한다.
구매는 올리브영에서 쉽게 1~2만 원대에 구매를 할 수 있다.
지속력은 3주 정도 지속되었고, 100ml 기준 3번 정도 다운펌을 넉넉히 할 수 있었다.
망하지 않는 셀프 다운펌 방법
1. 머리를 새로 감고 난 후 충분히 말리고 약을 도포한다!
- 머리를 말리지 않은 상태로 약을 도포하고 옆머리가
챡 눌리기를 기대하는 행동은 바보 같은 행동이다.
꼭 머리를 속까지 바싹 말린 후에 약을 도포하고 다운펌을 진행하도록 하자.
2. 섹션을 바르게 나누어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듯이 발라준다.
처음에는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면서 발라준다 ↓
(기본 중에 기본)
3. 아래에서 위로 살짝씩 올려주면서 머릿속까지 발라준다.
머리 속까지 발라주는 게 최고의 꿀팁이다.
그냥 위에서 아래로만 바르고 파마지 붙이고 끝내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렇게 된다면 속까지 발리지 않게 되어서
다운펌이 덜 됐나?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4. 마지막으로 빗질을 똑바로 해주며 모발의 방향을 정해준다
마지막 빗질을 대충대충 하고 파마지를 붙이는 분들이 있는데
정확하게 수직으로 곧게 내려주셔야지 샴푸를 하고 나왔을 때
김처럼 붙어있는 옆머리를 볼 수 있다.
5. 파마지 붙이고 나서 열은 X!
가끔 뭐 꿀팁이라고 쓰시는 블로그나 유튜브 중
미용실처럼 드라이기로 열을 가하는 행위를
추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이는 좋지 않고
오히려 두피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차라리 선글라스를 끼는 것이 훨씬 더 김처럼 붙는데 도움이 된다!
6. 지정된 시간을 엄수
다운펌 제품에 적혀있는 시간을 꼭 엄수한다.
더 오래 기다리면 더 다운펌이 잘 눌리겠지? (전혀 아닙니다)
꼭 시간이 지나면 머리를 바로 감아주세요.
7. 마지막! 샴푸를 마치고 난다면 드라이를 하며 빗질하기
머리를 말릴 때도 수건으로 옆머리 막 비비지 말고!!!
드라이기 약한 바람으로 말려주면서 위에서 아래로 야무지게 빗질을 해주세요
그러면 정말 다 말렸을 때 딱 눌려있고 지속력도 길게 오래간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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